“기아 인위적 회생 반대”/조순 총재 외신기자 회견
수정 1997-09-02 00:00
입력 1997-09-02 00:00
조총재는 이날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클럽 초청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아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아의 임원진이 물러난 뒤 채권단이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 6면〉
조총재는 또 “정부는 기아를 살리기 보다는 2천여개 기아 관련업체와 기아 종업원들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총재는 이어 이날 밤 KBSTV대담에서 “수평적 정권교체도 바람직하나 지금은 과거의 정치행태를 뜯어고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국민회의의 정권교체 주장을 반박했다.<진경호 기자>
1997-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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