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든 돈가방 날치기/2인조 현금운반조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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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27 00:00
입력 1997-08-27 00:00
26일 상오 9시 1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옥천군청내 농협 옥천군출장소 앞에서 30대 남자가 출장소 직원 황주영씨(27) 등 2명이 운반하던 현금 2천9백60만원과 미발행수표 1억9천4백60만원 등 모두 2억2천여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황씨 등은 승용차로 이날 출장소에서 쓸 돈을 농협 군지부에서 찾아 출장소앞에 도착,차에서 내리는 순간 30대 남자가 흉기로 뒷머리를 때린뒤 돈가방을 빼앗아 대기하고 있던 공범 1명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군청 후문쪽으로 달아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옥천=김동진 기자>
1997-08-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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