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11개 계열사 합병/코스닥시장에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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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20 00:00
입력 1997-08-20 00:00
◎‘시대종합건설’ 등 6사만 존속/자본금 414억 늘어 총 2천630억 규모

뉴코아가 시대유통 등 11개 계열사를 합병한다.

뉴코아는 19일 시대유통 등 11개 계열사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22일 합병주총을 연다고 이날 코스닥시장에 공시했다.

뉴코아와 합병 계약을 한 계열사는 시대유통 외에 시대수산 시대축산 시대물산 뉴타운산업 뉴타운물산 뉴타운기획 뉴타운건설 뉴타운축산 순천뉴코아 (주)전자월드 등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뉴코아의 자본금은 현재 2천2백16억원에서 2천6백30억원으로 늘어난다.

뉴코아측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공정거래법에 따른 상호 출자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계열사간 합병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코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할인점인 킴스클럽과 백화점 점포를 늘리면서 올 상반기 매출액이 4천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3% 증가했으나 다점포화에 따른 과다한 금융비용으로 순이익은 지난해 흑자에서 올 상반기 1백23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이같은 합병계획으로 뉴코아그룹은 뉴코아시대종합건설 뉴타운개발 뉴코아종합기획 뉴코아파이낸스 (주)하이웨이산업 등 6개사만 남게 됐다.<이순녀 기자>
1997-08-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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