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고소에 앙심/20대가 소년가장 살해
수정 1997-08-11 00:00
입력 1997-08-11 00:00
이날 김씨는 자신을 폭행혐의로 고소한데 앙심을 품고 잠자고 있던 정군을 마당으로 끌어내 소지했던 과도로 왼쪽 가슴을 찌르고 달아났다.
숨진 정군은 초등생때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마저 재혼,동생(16·중2년)과 할머니(67)를 부양하는 소년가장이다.<진주=이정규 기자>
1997-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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