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 KEDO사무소 28일 개설/공식명칭 ‘금호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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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7-26 00:00
입력 1997-07-26 00:00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오는 28일 북한에 제공될 2기의 경수로 건설 후보지인 함경남도 신포의 금호지구에 ‘KEDO 금호사무소’를 개설한다.

KEDO는 24일 북한에 설치되는 이 사무소에는 우선 한국과 미국측에서 각각 2명 그리고 일본측에서 1명등 5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경수로 사업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사무소는 또 뉴욕의 ‘KEDO 사무국’과 ‘북한 경수로 대상(프로젝트)사업국’간의 연락사무소 역할은 물론 경수로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근로자를 위한 영사보호업무를 담당한다.

북한에 체류하는 KEDO사무소 직원은 KEDO­북한간에 체결된 의정서에 따라 국제법상의 특권·면제 혜택을 누리게 된다.<뉴욕=이건영 특파원>
1997-07-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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