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구하다 바다서 실종/고교생 3명 시신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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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7-23 00:00
입력 1997-07-23 00:00
지난 21일 물에 빠진 어린이 10명을 구하려다 실종된 전주고 학생들에 대한 수색작업에 나선 전북 부안경찰서는 22일 상오 11시쯤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전북체신청 휴양소 해변가에서 300m쯤 떨어진 바다에서 정인성(17),장만기(16),신준섭(16)군 등 이 학교 1학년생 3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학교측은 23일 상오11시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부안=조승진 기자>
1997-07-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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