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서 주부 더듬더듬/30대 기능공에 영장(조약돌)
수정 1997-07-22 00:00
입력 1997-07-22 00:00
김씨는 지난 20일 하오 6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3동 롯데월드 수영장에서 아들(6)과 물놀이를 하고 있던 김모씨(44·여·송파구 석촌동)의 원피스형 수영복에 손을 넣어 몸을 수차례 더듬은 혐의.
김씨는 수영장 안전요원에게 적발된 뒤 “수영이 서툴러 허우적거리다가 우연히 김씨의 몸에 손이 닿은 것뿐”이라고 발뺌.<이지운 기자>
1997-07-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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