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 자릿세 갈취·폭행/10대 폭력조직 6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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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7-13 00:00
입력 1997-07-13 00:00
전북 부안경찰서는 12일 성인 폭력조직을 모방한 불량서클을 조직,노점상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러온 ‘신터미널파’ 행동대장 유모군(17 고교 1년) 등 10대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초 부안읍 봉덕리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존 폭력조직인 ‘터미널파’를 본 떠 ‘신터미널파’라는 불량서클을 만든뒤 지난 1월 8일 부안터미널 부근에서 노점상을 하는 박모씨(29)를 찾아가 자릿세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다.<전주=조승진 기자>
1997-07-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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