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옥내연설회 허용 검토/신한국 정치개혁특위
수정 1997-07-08 00:00
입력 1997-07-08 00:00
신한국당은 12월 대통령선거시 대규모 옥외연설회를 전면 폐지키로한 당초 방침을 보완하기 위해 소규모 옥내연설회를 허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당 정치개혁특위(위원장 김중위)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규모 옥외연설회를 없앨 경우 선거분위기 저조로 인해 오히려 정치문화 발전에 저해가 된다고 판단,같은 방안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특위 간사인 김영일 제1정조위원장이 밝혔다.
김위원장은 또 “PC통신을 이용한 유권자 및 후보자 진영의 선거운동과 의사개진이 궁극적으로는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허용돼야 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PC통신을 통한 위법선거운동을 차단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 단속 및 감시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이도운 기자>
1997-07-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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