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탈퇴 숭실대 등 6개대/전농서 농활 거부
수정 1997-07-01 00:00
입력 1997-07-01 00:00
전농은 이날 “한총련과 공동으로 농활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한총련 탈퇴 대학의 농활참여는 받아들일수 없다”면서 “지난 4월 이같은 방침을 결정해 해당 대학 총학생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숭실대 총학생회는 “전농 충북도연맹 진천군농민회측에서 농활을 받아줄수 없다고 해 농활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전농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숭실대를 비롯,경남대 경상대 부산외대 동서대 기산전문대 등 6개 대학의 농활이 무산됐다.
특히 숭실대와 부산외대는 농활에 1학점을 주고 있어 8월 졸업예정자들 가운데 졸업학점이 부족한 학생이 나오는 등 혼란을 겪을 전망이다.<박준석 기자>
1997-07-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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