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700­2021’로 당비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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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7-01 00:00
입력 1997-07-01 00:00
◎한통화 1만원… 정치자금 투명화 목표

신한국당이 한국통신의 700번 전화정보서비스를 이용한 전당원 당비납부 운동을 펴기로 했다.당비납부의 저변을 확대해 깨끗한 정치자금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신한국당 당원들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700­2021번(20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희망의 21세기를 열어간다는 뜻)으로 전화를 건뒤 사무총장 인사말과 안내방송에 따라 당비를 납부할 수 있다.이 서비스를 통한 당비 납부액은 한통화에 일괄적으로 1만원씩이다.

박관용 사무총장은 30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당무보고를 통해 “7월을 당비모금의 달로 정하고 700번 서비스를 통해 당비를 납부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을 곧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신한국당은 다음달 5일 경선후보자 합동연설회 개시일에 맞춰 시범실시한 뒤 단계별로 확대키로 하고 시·도지부와 지구당에 안내지침을 시달했다.<박찬구 기자>
1997-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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