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국민은,1천만 서명운동 돌입
수정 1997-06-27 00:00
입력 1997-06-27 00:00
서울신문사가 범국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은행가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은행(은행장 이규징)이 동참을 선언했다.
국민은행은 26일 본점 및 지점 직원 1만4천여명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천만인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활발히 전개해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을 사회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적인 캠페인에 착수했다』면서 『전체 고객이 1천2백만명이고 하루 은행이용객만도 1백만명에 이르는 만큼 빠른 시간내에 1천만명의 서명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측은 창구마다 서명용지를 비치,손님들에게 서명을 권유하는 한편 하루 3차례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서명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은행 이용객들은 직원들이 먼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자발적으로 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응해 이날 하루 동안에 3만여명이 서명했다.<김태균 기자>
1997-06-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