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시공능력」 첫 공시/종전 「도급한도액」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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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6-27 00:00
입력 1997-06-27 00:00
◎현대건설 4조1,895억원 1위

건설교통부는 26일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종전의 「도급한도액」을 대체할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일반 및 특수건설업 3천477개사 가운데 현대건설은 지난해의 도급한도액(3조2천6백3억원) 보다 1조원 정도 더 늘어난 4조1천8백95억원으로 시공능력 1위를 유지했다.대우 삼성물산 동아건설산업 대림산업 LG건설 등으로 이어지는 2∼6위는 지난해와 같다.

포스코개발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7위로 뛰어 올랐다.지난해 100위권 밖이던 대우중공업(206위→48위),나산종합건설(101위→57위),이수건설(174위→80위),한국종합건설(118위→89위),해태제과(106위→93위),서한(104위→100위) 등 6개사는 100위 안에 들었다.

이번에 발표된 시공능력은 종전의 도급한도액 산정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산정했다.신인도 반영비중을 높이고 공동도급 실적도 공사실적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시공능력 평가방법은 내년부터 적용된다.<육철수 기자>
1997-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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