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 에어컨 과부하로 불(조약돌)
수정 1997-06-16 00:00
입력 1997-06-16 00:00
○…15일 낮 12시5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4가 대한극장 4층 로비의 에어컨 전선이 과부하로 타면서 연기가 새어나와 「잃어버린 세계쥬라기공원」을 관람하던 관객 1천9백여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
이날 불은 극장측 직원이 소화기로 꺼 5분만에 진화됐으나 안내방송을 듣고 몰려나온 관객들은 극장측의 관리소홀을 비난하며 환불을 요구하는 등 거세게 항의.
극장측은 환불을 요구하는 관객들에게는 추후에 환불하기로 하고 하오 2시15분부터 시작되는 3회부터는 정상적으로 재상영.<강충식 기자>
1997-06-1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