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 16일 제네바 회담/민간 대북지원식량 전달절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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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6-13 00:00
입력 1997-06-13 00:00
남북한 적십자사는 지난달 북경에서 대표접촉을 가진데 이어 오는 16일 제네바에서 별도의 접촉을 갖고 민간차원의 대북식량지원 직접 전달에 따른 제반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한적의 한 관계자는 『국제적십자연맹(IFRC)측으로부터 오는 16일 제네바 본부의 마가레타 월스트롬 구호담당 사무차장 사무실에서 남북 적십자사 대표가 만나도록 하자는 제의를 12일 받았다』면서 『이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접촉은 19,20일 대북지원 주요 공여국회의에 앞서 남북적대표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라면서 『그러나 현재 한적의 대북식량지원물자 직접 전달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에따른 제반문제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7-06-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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