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복싱챔프 김기수씨
수정 1997-06-12 00:00
입력 1997-06-12 00:00
김씨는 66년 6월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세계권투협회(WBA) 주니어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리노 벤베누티(이탈리아)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71년 은퇴한 뒤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사업가로 변신,성공을 거두었다.유족은 부인 정하자씨(57)와 2남2녀.
발인은 14일 서울 삼성의료원.장지는 천안공원묘지.34100915
1997-06-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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