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금전신탁에 자금 몰려/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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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6-12 00:00
입력 1997-06-12 00:00
◎신용리스크 상승여파 수신 6조이상 급증

고객이 자금운용 방법을 지정하는 특정금전신탁의 수신고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올들어서는 한보사건 이후 신용리스크가 높아지면서 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자금이 간접투자인 특정금전신탁으로 많이 몰리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특정금전신탁 수신은 6조3천7백83억원이 늘어나 전체 금전신탁 증가규모(6조4천5백83억원)의 98.8%를 차지했다.

지난 4월말 현재 특정금전신탁의 자금운용 대상은 기업어음(CP)이 48.7%로 가장 많았다.특정금전신탁 가입금액은 10억원 이상 거액자금이 66.5%로 가장 높았다.만기별로는 최단기간인 1년6개월부터 2년 미만이 74.2%로 가장 많고,2년∼3년 미만 20.5%,3년 이상 5.2% 등이다.
1997-06-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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