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질 한강이 가장 깨끗/10개 항목 종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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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6-04 00:00
입력 1997-06-04 00:00
◎4곳 모두 평균 상수원 2급수준/환경기술개발원 낙동강 등 832곳 조사

한국환경기술개발원(원장 김종기)은 3일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8백32곳에서 종합수질지표(K­WQI)로 수질을 검사한 결과,한강의 수질이 78.6점으로 가장 좋았고 금강 78.1점,낙동강 75.3점,영산강은 71.6점이었다』고 발표했다.

환경기술개발원은 『이번 조사는 수질오염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성도(pH) 용존산소(DO)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분진(SS)을 비롯 10개항목의 검사를 자체 개발한 종합수질지표에 적용해 처음 분석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종합수질지표로 85∼100점은 상수원수 1급,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분류되며 70∼84점은 상수원수 2급,수산용수 1급,수영용수이고 60∼69점은 상수원수 3급,수산용수 2급,공업용수 1급에 속한다.

50∼59점은 공업용수 2급이며,내성이 있는 물고기만 살 수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급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한강,2급수가 제일 많은 곳은 금강으로 나타났다

환경기술개발원 관계자는『지금까지 수질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지표가 없어 단편적인 조사만 가능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지수를 도입한 결과보다 종합적이고 전반적인 수질오염실태를 파악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대행 위원>
1997-06-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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