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차세대기술 집중개발/정보화추진위 4차회의
수정 1997-06-04 00:00
입력 1997-06-04 00:00
정부는 3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어 2001년까지 선진국(G7) 수준의 정보통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6천1백87억원을 투입,차세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보화촉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또 소프트웨어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2백억원 규모의 정보통신 전문창업투자조합을 결성,자금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관련기사 7면〉
이날 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정보통신산업 발전계획과 함께 외무·국방부 등 16개부처와 국가안전기획부·한국은행 등 4개기관이 내년도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안기부는 이날 컴퓨터범죄에 대응하고 정보유통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전자상거래 관련 전자서명제도를 마련하고,사생활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암호사용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통부는 정보통신인력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통신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3백2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 관련 대학·전문대학과 실업계고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전문인력의 양적.질적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서동철 기자>
1997-06-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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