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부부 참변」/음주 남편차에 아내치어 숨져(조약돌)
수정 1997-06-02 00:00
입력 1997-06-02 00:00
남편 김씨는 당시 알코올 농도 0.07%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쯤 남편 올케 등과 함께 동네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놀다 남편은 남겨두고 올케와 함께 집에 왔다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올케을 배웅하려다 술을 마신채 차를 몰고 귀가하던 남편의 차에 치어 숨졌다.<강릉=조성호 기자>
1997-06-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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