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젠 군병원장까지/아내 간병 간호사와 간통
수정 1997-05-31 00:00
입력 1997-05-31 00:00
【워싱턴 AP 연합】 미군 내부의 섹스 스캔들이 잇따라 터져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장성이 민간인과 간통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29일 뒤늦게 밝혀졌다.
빌 하키 미육군 대변인은 조지아주 포트 고든에 자리잡고 있는 아이젠하워 육군병원의 원장인 스데반 제나키스 준장이 육군 의무총감인 로널드 블랭크 중장의 직권으로 지난 12일자로 직위해제됐다고 밝혔다.
하키 대변인은 해임 이유에 대해서는 말문을 닫았으나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한 관리는 제나키스 준장이 조강지처를 간병해주던 민간인 간호사와 「부정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됐다고 귀띔했다.
1997-05-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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