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개 함대 기동훈련/조어도분쟁 관련 무력시위인듯
수정 1997-05-28 00:00
입력 1997-05-28 00:00
중국 관영 홍콩중국신문사(홍콩중신사)는 동해함대가 최근 전투력을 강화하고 합동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으나 동해함대의 이번 기동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것으로 수륙양용 장갑차를 앞세운 상륙부대의 상륙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명보는 보도했다.
이와함께 남해함대도 비슷한 시기에 남해상에서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중국 해군 3대 함대의 이같은 동시 기동훈련은 조어도 및 황암도 영유권 분쟁과 때를 같이해 무력시위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997-05-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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