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컴퓨터 전문가 지폐·수표 무더기 위조
수정 1997-05-22 00:00
입력 1997-05-22 00:00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1일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6장과 1만원짜리 지폐 42장을 위조해 사용한 국내 굴지의 S전자 소프트웨어 사업팀 직원 최완섭씨(25·서울 은평구 불광1동)를 통화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유아교육용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최씨는 지난 16일 자기집에서 펜티엄 컴퓨터를 이용,신한은행 발행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가다39089808)를 그대로 찍은 위조수표 16장을 만든뒤 이 가운데 7장을 이날 하오 서울 강남구 역삼동·선릉동 일대에서 화장품과 꽃을 사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7-05-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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