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첫 감소/4월 51억1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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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22 00:00
입력 1997-05-22 00:00
◎3월보다 2억여원 줄어

지난 4월의 월간 실업급여 지급액이 이 제도가 실시되기 시작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21일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급여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51억1천7백만원으로 지난 3월의 53억8천만원보다 2억6천3백만원(4.9%) 줄었다.지난달까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기업의 정리해고·명예퇴직 등 고용조정이 지난 2월말로 대부분 마무리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반면 지난달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2천998명으로 3월의 2천849명보다 149명(5.2%)이 늘어나 2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지난 1월에는 3천416명으로 신청자수가 가장 많았다.<우득정 기자>
1997-05-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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