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 대국민사과/대변인 통해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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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17 00:00
입력 1997-05-17 00:00
◎김 대통령 「입장」발표 별도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21일쯤 고위당정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밝힐 대국민 입장발표를 통해 92년 대선자금에 대해 전향적 언급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4면>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16일 『현철씨 문제를 비롯한 한보파문을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과거 대선자금 문제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거론되어야 한다는 인식아래 김대통령 입장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17일 김현철씨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되면 윤여준 대변인을 통해 국민에게 사과 및 유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1997-05-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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