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주 일서 선풍/진로·경월 등 매상 상승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7-05-14 00:00
입력 1997-05-14 00:00
◎수입소주의 90% 점유

한국소주가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외국산소주의 수입은 갑류(희석식)가 주종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93년 47.8%,94년 70.3%,95년 59.9%,96년 77%로 수직상승,3만1천716㎘를 기록.그 결과 일본의 갑류 소주시장에서 수입소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92년 1.5%에서 96년 8.6%까지 늘어났다.

물론 수입소주라면 한국소주.진로,경월,보해 등 한 소주가 수입소주 판매량의 90% 이상을 점한다.이같은 성과는 일본 소주시장이 정체 내지는 2∼3% 정도의 성장에 머물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하다」는 말이 부족한 느낌이 들 정도.

성공비결로는 얼음물 또는 뜨거운 물에 소주를 타 먹는 일본인들의 습관에 맞게 단 맛을 약화시킨 점 등이 꼽히고 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5-1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