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아 아파트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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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11 00:00
입력 1997-05-11 00:00
10일 상오 10시4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예도빌라 502동 앞길에서 이 빌라 402호에 사는 김종각씨(37·회사원)의 딸 슬기양(5)이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들이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어린아이가 502동 건물에서 15㎝ 가량 떨어진 콘크리트 바닥에 인형과 함께 쓰러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슬기양의 방 창문이 열려 있고 창문옆에 침대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부모가 모두 외출한 사이에 슬기양이 침대를 딛고 창문밖을 내다보다 10여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1997-05-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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