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잇따라 동족 살해/체류 몽골·비인 싸우다 흉기로 찔러
수정 1997-05-07 00:00
입력 1997-05-07 00:00
경기도도 성남남부경찰서는 5일 사소한 시비끝에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불법체류 몽골인 다 와씨(27)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와씨는 지난 4일 성남시 중원구 광동 1동 597 셋방에서 호이카(35),쵸크트씨(39) 등 동료 몽골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중 술에취해 욕설하며 술을 사오라고 하는 쵸크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6일 상오 2시쯤는 경기도 파부군 미군부대 캠프 하우스 앞길에서 술에 취한 필리핀인 5명이 서로 싸우다 이중 탄호세 구로바트씨(38·한신알루미늄 공원)가 흉기에 옆구리와 가슴 등을 찔려 숨졌다.<성남·파주=윤상돈·박성수 기자>
1997-05-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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