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주기 싫어…/치매 70대 할머니 10층서 투신자살
수정 1997-05-06 00:00
입력 1997-05-06 00:00
경찰은 이씨가 7년전부터 치매를 앓아 치료를 받아왔고,평소에도 『죽겠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10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부산=이기철 기자>
1997-05-0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