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상가 공기 “불량”/환경부 관리실태 조사
수정 1997-05-05 00:00
입력 1997-05-05 00:00
전국 지하철 역사와 지하상가의 상당수가 지하공간 공기질에 대한 환경권고기준을 초과하고 있다.일부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기본 시설조차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4일 2월과 3월 전국 31개 지하철 역사와 32개 지하상가 등 63곳의 공기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영등포시장·동대문 등의 지하상가 7곳과 종로5가 등 지하철 역사 6곳이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영등포시장 지하상가는 총먼지 농도가 312㎍/㎥으로 환경권고기준 300㎍/㎥을 초과했다.동대문지하상가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1천500ppm으로 기준치(1천ppm)보다 500ppm이나 많았다.<김인철 기자>
1997-05-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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