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으로 전철운행 큰 차질/잦은 정전사태로 되레 수송난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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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05 00:00
입력 1997-05-05 00:00
북한이 수송난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의 전철화에 박차를 가한 것이 심각한 전력난으로 요즈음은 되레 수송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에선 심각한 전력난으로 정전이 잦은데다 전압이 수시로 변해 전기기관차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기기관차의 운행중단이 빈번히 발생,「철도고속화,수송의 대량화,수송의 장거리화」라는 당초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철도의 총연장은 최근에 개통된 금강산철도를 포함 총 5천2백13㎞로,이 가운데 79%인 4천1백23㎞가 전철화됐다.
1997-05-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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