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리스트 조사 착수 안해”/권 안기부장 밝혀
수정 1997-04-27 00:00
입력 1997-04-27 00:00
권부장은 이날 상오 63빌딩에서 열린 국회정보위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황장엽리스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신문과정에서 황씨가 남한내 친북세력을 알고 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권부장은 우선은 황씨가 「조선논문」에서 밝힌 북한의 핵보유 실태와 전쟁준비 상황 등에 대한 진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당장 「황장엽리스트」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박대출 기자>
1997-04-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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