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학무기금지협정 비준/상원,29일부터 공식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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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26 00:00
입력 1997-04-26 00:00
미국상원은 24일 그동안 논란을 거듭해오던 화학무기금지협정을 공식 비준했다.

상원은 이날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해온 화학무기금지협정 비준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쳐 찬성 74,반대 26표로 통과시켰다.

전세계적으로 화학무기의 생산 및 사용 등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화학무기금지협정은 지난 93년에 체결돼 지금까지 모두 1백64개국이 서명하고 75개국이 비준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화학무기금지협정은 주요 회원국인 미국의 비준절차가 완료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공식 발효된다.<워싱턴=나윤도 기자>

◎러 하원,금년말로 비준 연기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는 25일 표결을 통해 금년 말까지 화학무기금지협정의 비준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1997-04-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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