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후보로 목표 바꾼 후농/「DJ 한계론」내세우며 새로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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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25 00:00
입력 1997-04-25 00:00
후농(김의장 아호)은 이날 궤도수정의 변을 밝혔다.그는 『여당에 대한 국민적 실망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정권교체의 호기임을 짚었다.그러나 『우리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도 차갑다』고 「김대중 총재의 한계론」을 은근히 부각시켰다.
후농은 이어 『감히 제1야당 총재가 되어 수평적 정권교체의 신화를 창조하겠다는 일념으로 총재 경선에 나섰다』고 말했다.그리고는 『대통령후보와 총재의 역할분담은 필승전략』이라고 전제,『궂은 일은 총재가,영광은 후보에게』라며 말을 마쳤다.<박대출 기자>
1997-04-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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