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상봉터미널 버스 불/9대 태워… 방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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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21 00:00
입력 1997-04-21 00:00
20일 상오 3시55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2동 상봉터미널에 서있던 영종여객소속 경기 72다6062호 시외버스에서 불이 나 곁에 있던 버스 8대에 옮겨붙어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낡은 버스의 전기배선 고장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1997-04-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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