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안국경 완전봉쇄/팔인 테러 우려 입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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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17 00:00
입력 1997-04-17 00:00
【예루살렘 AP UPI 연합】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새로운 공격을 우려,15일밤 24시(한국시간 16일 새벽 6시)를 기해 요르단강 서안 국경을 전면봉쇄하고 요르단강 서안 거주 팔레스타인인들의 이스라엘 입국을 완전히 금지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국방장관이 요르단강 서안으로부터이스라엘인들에 대해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팔레스타인 테러단체들의 경고가 잇달아 나옴에 따라 국방관리들과 협의를 한 뒤 이같은 전면봉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스라엘인들이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에 들어가는 것도 금지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식량과 의약품의 요르단강 서안 공급은 허용되며 특별한 인도적 이유가 있으면 팔레스타인들이 요르단강 서안 지역을 떠날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들은 이번 봉쇄조치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요르단강 서안 전면봉쇄 조치로 수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에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1997-04-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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