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반도체덤핑 혐의/미 무역위,계속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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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13 00:00
입력 1997-04-13 00:00
【워싱턴 AFP 연합】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 및 대만산 반도체의 덤핑혐의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및 대만산 S램 반도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는 미국의 동종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사(사)의 제소에 따른 것이다.



ITC가 조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 상무부 역시 이에대한 조사를 계속키로 했으며 오는 8월4일까지 예비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TC는 미 무역법과 관련한 외국의 제소문제를 담당하는 독립연방기구이다.
1997-04-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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