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특수유치원 10곳 설립/내년
수정 1997-04-07 00:00
입력 1997-04-07 00:00
내년중으로 서울·부산 등 6대 광역시에 3∼5세 장애 유아의 교육과 치료를 담당하는 국·공립 특수유치원 10개가 설립된다.
교육부는 6일 장애유아의 유치원 무상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과정만을 전담하는 특수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수학교 시설설비 기준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4만5천명정도로 추정되는 장애유아중 1천명 정도만이 초·중등 교육과정이 함께 설치된 특수학교의 유치부나 일반유치원의 특수학급에서,나머지 대다수는 사설 교육시설 등에서 10만∼30만원의 비싼 수강료를 내며 각각 교육과 치료를 받아왔다.
개정안은 특수교육기관의 설립 기준을 완화,▲학급당 1개 교실 ▲치료교육실 1실 ▲유원장이나 유희실중 하나만 갖추면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한종태 기자>
1997-04-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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