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 거듭나야”/김 추기경 부활절 메시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03-25 00:00
입력 1997-03-25 00:00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은 24일 올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지금은 정치인은 물론 온 국민이 대오각성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아 국민 모두가 이기주의를 버리고 애국애족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추기경은 『우리 사회는 정치,경제적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치인들은 권력에 집착해 이전투구만을 일삼고 가진 이들의 과소비와 사치풍조에 상대적으로 가난한 이들의 빈곤감과 위화감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원홍 기자>
1997-03-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