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연극 2명 첫구속/「마지막 시도」 제작·연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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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3-18 00:00
입력 1997-03-18 00:00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17일 연극 「마지막 시도」를 제작·공연한 극예술 대표 최성용씨(38·서울 강서구 공항동)와 연출자 김정철씨(51·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를 공연음란죄로 구속했다.

김부영씨(28·여)등 연극배우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가 소극장에서 「마지막 시도」 속편을 공연하며 성에 관한 노골적인 대사와 여배우가 알몸으로 연기한 혐의다.

음란시비를 빚은 연극과 관련,관계자들이 구속되기는 처음이다.<김태균 기자>
1997-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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