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명 또 귀순 요청/김포공항 통해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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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3-03 00:00
입력 1997-03-03 00:00
◎조선족 선원수첩 소지

국가안전기획부는 김포공항을 통해 밀입국한 북한인 한 명의 신병을 확보,정확한 신원과 북한 탈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안기부는 자신이 탈북자 강철호(29)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중국동포 이영호(28) 명의의 선원수첩을 소지하고 입국,공항경찰대에 귀순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강씨는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을 떠돌다 우리나라에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안기부는 북한인으로 신원이 확인될 경우 인도적 차원에서 귀순을 허용할 예정이다.<문호영 기자>
1997-03-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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