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중 인권압력 완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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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26 00:00
입력 1997-02-26 00:00
◎올브라이트 “정치범 석방 장기적 접근”

【북경 AFP 연합】 북경을 방문중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국무장관은 24일 중국 지도자들에게 정치범 석방을 촉구하면서도 진전에 시간이 걸릴 것임을 양해,중국 인권 문제에 급박한 압력행사보다는 장기적 접근을 모색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전기침 외교부장,이붕 총리,강택민 주석 등과 일련의 회담을 가진 올브라이트 장관은 회견에서 중국의 인권개선에는 『긴 과정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미국측 관계자는 올브라이트 장관과 이붕 총리간 회담에서 인권문제를 놓고 『다소 날카로운 대화』가 오가기도 했으나 『과거에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논쟁이 격하지는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997-0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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