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자」전단 배포/이한영씨 피격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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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24 00:00
입력 1997-02-24 00:00
이한영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본부는 23일 용의자의 사진이 담긴 전단 30만장을 전국에 배포,공개수배에 나섰다.

사진은 범인이 지난 5일 대구와 경남 마산의 은행에서 심부름센터로 돈을 입금할때 은행 폐쇄회로TV에 잡힌 장면가운데 얼굴식별이 가능한 5장이다.몽타주도 곧 배포한다.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열리는 반상회에는 경찰관을 참석시켜 주민들로부터 용의자를 목격했는지 여부 등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모든 일선경찰서에는 신고접수전담반을 설치한다.<김태균·박준석 기자>
1997-02-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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