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 지도적 이념 재천명/황장엽 망명후 사상동요 막기 안간힘
수정 1997-02-24 00:00
입력 1997-02-24 00:00
북한은 19일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노동당의 혁명전통 계승발전」에 관한 장문의 중앙방송 논설을 통해 주체사상은 『우리시대 혁명과 건설의 올바른 지도사상이며 혁명학설』이라고 전제하고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 지침으로 삼아야 주체적 입장에 튼튼히 서서 인민대중을 투쟁과 승리의 한길로 곧 바로 이끌어 나가며 조국 건설위업을 힘있게 나갈수 있다』고 말했다.논설은 이어 주체사상이 사회주의 승리의 길을 개척하는데 뿌리가 되었다면서 『주체사상은 노동계급의 혁명위업 수행에서 나서는 가장 올바른 투쟁목표와 방향,가장 과학적인 투쟁원칙과 전략 및 전술을 밝혀주는 것으로서 자주적인 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한 지도적 지침이 된다』고 주장했다.이 방송은 또 「당의 혁명전통」은 항일 혁명투사들의 혁명적 수령관에 의해 형성되었다면서 『김일성과 함께 김정일동지를위대한 영도자로 높이 받들어 나가는 고귀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우리 조국을 영원히 빛내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다.〈내외〉
1997-0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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