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세수 비상/한보사태 등 여파… 작년동기보다 2% 줄어
수정 1997-02-16 00:00
입력 1997-02-16 00:00
1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세입액은 7조9천7백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조1천3백37억원보다 2%(1천5백96억원)가 줄어들었다.
재경원 관계자는 『지난해 1월의 세수는 95년 12월 31일이 일요일이서 납기를 넘겨 다음해 1월 3일에 낸 1조1천억원의 교통세·특별소비세 등이 포함된 액수』라며 『이를 감안할 경우 올 1월의 세입금 증가율은 13.4%로 지난해 1월의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경기불황으로 인한 올 1·4분기 부가가치세 납부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견되는 등 한보사태 파장으로 연초 세금징수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올 1월의 세입실적은 정부의 당초 목표치보다 3천억원 가량 부족한 것이다.<오승호 기자>
1997-0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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