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상흑자 31% 급감/작년 7조엔 규모
수정 1997-02-11 00:00
입력 1997-02-11 00:00
【도쿄 AP AFP 연합】 일본의 96년도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유가인상과 10여년만에 최대수준에 이른 서비스부문 적자 등으로 전년보다 31%가 줄어들었다고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했다.
대장성은 지난해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7조1천8백억엔으로 전년의 10조3천9백억엔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밝히고 서비스부문 적자 증가,유가인상 등이 주요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부문 적자는 전년보다 25.7% 증가한 6조7천7백76억달러로 지난 8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개인용 컴퓨터(PC)와 같은 사무용기기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사무용기기 수입액이 연간기준 38.3% 증가했다고 대장성은 밝혔다.
지난해 일본의 수입은 34조4천6백억엔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가 증가한 반면 수출은 43조5천7백억엔으로 8.2% 증가에 그쳤다.
1997-02-1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