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총선패배땐 영 망명”/영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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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03 00:00
입력 1997-02-03 00:00
◎부패혐의 불기소 조건 합의 가능성

【런던 AFP 연합】 3일 실시되는 파키스탄 총선에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 인민당(PPP)이 패배할 경우,부토 전 총리는 파키스탄정부와의 모종의 「거래」에 따라 영국으로 이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2일 선데이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파키스탄정부 소식통을 인용,파키스탄정부는 부토가 망명에 합의한다면 부토와 부토의 남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전 투자장관을 부패혐의로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거래는 부토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때 부토 지지세력과 반대세력간에 발생할 수 있는 폭력사태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7-02-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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