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 대우자동차 회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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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01 00:00
입력 1997-02-01 00:00
◎10월부터 미 시장에 3개 차종 투입

김태구 대우자동차 회장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워딩연구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대우자동차는 2000년까지 글로벌 생산·연구체제를 완성하고 세계최고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세계경영계획을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엔진개발은 전적으로 자체기술에 의존하는가.

▲엔진개발과 관련해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은 없다.배출가스와 연비를 20% 향상시키는 새 엔진을 개발하는 등 우리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새 엔진은 800∼1천200㏄와 1천300∼2천500㏄급 등 2가지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대우가 앞으로 개척할 시장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중국에서는 버스와 부품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현지 자동차회사를 인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계획은.

▲오는 10월부터 중·준중·소형차 3개 차종을 동시에 투입,올해 3만대를 시작으로 10만∼15만대로 늘릴 계획이다.<워딩(영국)=손성진 기자>
1997-0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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