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소집/여야협상 결렬
수정 1997-01-30 00:00
입력 1997-01-30 00:00
이에 따라 2월3일 개회가 유력시되던 제183회 임시국회는 설날(2월8일)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관련기사 4면>
여야총무들은 그러나 이날 논의된 사항을 당 지도부에 보고한 뒤 30일 상오 다시 전화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총무들은 이날 안기부법·노동법 처리 무효화와 특별검사제 도입,국정조사활동 기한 등 3개 쟁점을 놓고 격론을 벌였으나 여야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997-01-3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