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련 양분 위기/한은노조 탈퇴 선언/신한 등 10곳도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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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16 00:00
입력 1997-01-16 00:00
노동법 파동을 계기로 금융노동조합연맹이 양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노조는 15일 『한국노총이 총파업 지침을 내렸지만 금융노련은 파업불참 결정을 내려 조합원의 혼선과 분노를 초래했다』며 금융노련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한은 노조에 이어 신한·한미·하나·보람·동화·평화·동남·대동·수출입·장기은행 노조도 금융노련을 탈퇴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노조들은 한국노총 산하인 금융노련을 탈퇴한 뒤 민주노총에 가입할 것으로 전해졌다.<곽태헌 기자>
1997-0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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